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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

마이피 런칭! 농가 전용 APP 트랙터 실시간 현황, 작업 관리 2021.1.8.

텔레메틱스 장비 기반 정밀농업 벤처기업 크래블이 농가 전용 트랙터 상태 관리와 작업 현황 관리를 위한 서비스인 ‘마이피’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이피’ 서비스는 농기계 원격 진단 장비 ‘하이오비디’를 통해 트랙터 실시간 상태 관리, 작업 일지, 도난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농민들은 이 앱을 통해 체계적인 트랙터 관리와 운행 기록에 따른 작업 일지 작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이피’ 서비스는 현재 원격으로 트랙터를 진단하여, 실시간 고장 내역을 확인하는 차량진단, 월별 트랙터 운행 시간과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운행 기록, 운행 기록을 기반으로 작성하는 작업일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기존 ‘하이오비디’ 진단 장비를 부착한 트랙터에 제공하며,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마이피’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국제종합기계 LUXEN 1100E, 1200을 소유하고 있는 고객들은 별도의 추가 절차 없이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김진형 크래블 대표는 “기존 정비 수리점을 위한 ‘하이오비디’ 서비스에 이어 ‘마이피’ 서비스 출시로, 농민의 주요 자산인 트랙터에 대한 실시간 원격 관리과 운행 기록 기반 작업 일지 작성을 돕는다”며 “정밀 농업에 대한 농가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농가 생산성 향상 부문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크래블은 농기계 전반으로 원격 진단 범위를 확대하고, 농가 작물별 시세 정보, 농자재 정보를 알려주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1081557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