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BLE

(주)크래블(CRABLE, 대표 김진형)은 오는 4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코엑스(COEX) A, C홀에서 열리는 2021 월드IT쇼(World IT Show 2021, 이하 WIS 2021)에 참가해 농기계 원격 점검 및 고장 예측 플랫폼 '하이오비디'를 소개한다.

'하이오비디'는 사물인터넷 전용망(LTE_Cat M1)을 이용한 농기계 원격 진단 장비다. 텔레매틱스 단말을 단순하게 농기계에 부착하는 것으로 농기계 제조사, 수리센터, 대리점, 농민에게 각각 서비스 향상 및 관리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예컨대, 대리점 기사들의 경우 더 이상 농기계의 이상을 파악하기 위해 농가에 방문할 필요가 없이 원격지에서 문제 확인 이후 단 한번의 출장으로 고장을 확인하고 수리할 수 있다.

하이오비디 서비스는 기존 농기계 진단 프로그램과 다르게 이해관계자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제조사에게는 R&D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국에 있는 기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서비스할 수 있으며, 영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대리점과 정비기사들에게는 바쁜 농번기 철 출장 진단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민들에게는 농가의 가장 큰 자산인 농기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작업일지, 도난방지와 같은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크래블 관계자는 "하이오비디 솔루션을 통해 농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WEB, APP 솔루션을 고도화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정밀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기상정보를 포함한 토질정보, 작물 생육 환경 등을 단순하고 쉽게 제공하기 위해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며 "추가로 텔레매틱스 단말을 기반으로 한 농기계 원격 제어를 위해 컨트롤러를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21 월드IT쇼(World IT Show 2021)는 차세대 첨단 산업을 주도하는 대표 전시회로 국내외 최신 기술 및 제품, 서비스 등을 선보이는 소개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왔으며 2021년에는 '5G 날개를 달고 디지털 뉴딜을 펼치다'이라는 슬로건으로 전시회의 시작을 알린다.

또, 2021 월드IT쇼의 실시간 라이브 중계는 오는 4월 21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오전 11시~12시는 3층 C홀(디지털 뉴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A홀(AI, IoT, 언택트 기술)에서 참가기업의 제품을 실시간으로 소개한다.

올해에는 Un-tact Technology(5G Technology,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Big Data, 클라우드 컴퓨팅), AI & IoT Technology(비대면 교육 및 업무 솔루션, 화상회의 시스템, 챗봇, 키오스크,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 AR/VR 솔루션, 드론, 디지털 보안), Early tech Adopter(스마트 디바이스, 컴퓨터 주변기기, 모바일 액세서리, 웨어러블 디바이스, 퍼스널 오디오, 크라우드펀딩 제품, 1인 미디어 방송 장비 및 액세서리, 스마트폰 촬영기기 및 액세서리), 지능형 ICT 융합 서비스(스마트 홈/오피스, 스마트 가전, 블록체인, 핀테크, 자율주행,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유통/물류) 등을 선보인다. 또, 2021 ICT 기술사업화페스티벌 행사도 동시에 개최된다.

출처 : Aving News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604737)